혼자가 아닌, 함께 이뤄가는 세상
이런 문제를 해결할 길은 없을까요?
세상을 바꿀 힘은 이미 우리에게 있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변화는 현실이 된다

한반도의 역사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과 정(情)의 철학 위에서 발전해 왔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사상은 개인의 이익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번영과 협력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한국 사회를 지탱해 온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온 것이 바로 한국의 정신입니다.
손에 손잡고 플랫폼은 이 깊은 철학적 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지털 시대에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협력과 상생의 정신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대표적인 전통이 품앗이와 두레입니다.

품앗이는 자발적 노동 교환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방식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집의 일을 이웃이 도와주면, 내일은 우리가 이웃을 돕는 구조로, 개인 간의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한 순환 경제 모델로 작동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동 교환이 아니라, “함께해야 더 나아진다”는 공동체 정신을 내재한 협력 방식이었습니다.

두레는 공동 목표를 위한 협력 조직으로, 마을 단위에서 집단 노동과 상부상조의 구조를 갖춘 협업체였습니다.
농사일, 공동 기반 시설 건설, 대규모 작업을 수행하며,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 해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두레의 본질은 단순한 노동 분담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신뢰를 쌓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손에 손잡고 플랫폼은 이러한 품앗이와 두레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디지털 시대에서도 실질적인 협력과 공존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과거의 품앗이와 두레가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졌다면, 손에 손잡고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협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장합니다.
과거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발적 노동 교환이 이루어졌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공정한 보상과 기여도 측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형성해야 합니다.
손에 손잡고 플랫폼은 개인의 발전이 곧 공동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며, 서로 돕는 과정에서 개인의 가치가 인정받고, 신뢰가 쌓이며,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과거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협력했던 것처럼,
이제는 협력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아야 합니다.
협력의 지속성을 위해 신뢰를 구조화하다
손에 손잡고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플랫폼이자,
과거의 지혜와 미래의 기술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협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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